유동성 위기에 몰린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그룹 관계사인 SBS가 회사 지분이 매각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방문신 SBS 사장은 사내 내부망에 올린 담화문을 통해 현 지주회사 체제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이 SBS 경영 위험으로 전이될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SBS 최대주주인 TY(티와이) 홀딩스가 주식을 매각하거나 담보로 제공할 가능성 또한 없다며, TY홀딩스에서도 SBS 경영과 미래가치에 영향을 주는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 사장은 또 최근 광고 경기가 급격히 위축되고 내년 미디어 시장 전망이 어렵지만,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은다면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차정윤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31228213716898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