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공격이 계속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성탄 전야, 수도 키이우 성 소피아 대성당 앞에서 항전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젤렌스키는 "결국 어둠은 질 것이고, 악은 패배할 것"이라며 "자유를 위해, 승리를 위해, 우크라이나를 위해 연휴 기간 온 나라가 함께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 당국 등에 따르면, 러시아는 성탄 전야에도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을 포격했고, 이 공격으로 87세 남성 등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1917년부터 러시아 정교의 영향에 따라 매년 1월 7일을 성탄절로 기념해온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영향을 지운다는 취지에서 올해부터 다른 서방국가들처럼 12월 25일을 예수 탄생일로 기념하기로 했습니다.
YTN 서봉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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