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두번째 임기 마치면 다음 대통령에 정권 평화 이양"
2020년 대선 결과가 조작됐다고 주장해온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만일 재선에 성공해 두 번째 임기를 마친 뒤에는 다음 대통령에게 정권을 평화롭게 넘기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보수 성향의 한 라디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도 "지난 대선은 조작됐고, 증거도 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최근 "이민자가 미국의 피를 오염시킨다"는 발언을 해 히틀러와 비교되는 것을 두고선 "히틀러에 대해 아는 게 없고 그의 저서도 읽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호윤 특파원 (
[email protected])
#트럼프 #재선 #히틀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