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내년 1월 2일부터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예산, 271억 원 증액이 무산됐다고 반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경석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 22년을 외쳤고 2년 동안 저희가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의 시작인 바로 이동권의 예산을 이렇게 무참하게 짓밟아버렸습니다. 마지막 순간 기획재정부가 그것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시민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는 출근길에 지하철을 다시 타겠습니다. 모두를 위한 이동의 자유, 교통약자들의 권리, 장애인들에게는 불가능한 이동,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장애인과 동등한 평등하게 안전하게 이동할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저희는 출근길에 지하철을 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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