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가 오는 2030년까지 여성 채용을 두 배 늘리고 경력단절 문제 해결을 위해 자녀 돌봄 휴직 제도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HD현대는 오늘(21일) 발표한 여성인력 육성방안을 통해 산업 특성상 여성 임직원 수가 적은 조선과 건설기계 등 핵심 계열사의 여성 인력비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9.6%에서 올해 16.8%로 늘어난 여성 채율 비율을 오는 2030년 30%까지 확대해 조직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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