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구 갑 당협위원�" /> ■ 출연 :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구 갑 당협위원�"/>

"이재명, 이낙연 고립시키는 작전" 당사자의 반응은? [Y녹취록] / YTN

YTN news 2023-12-21

Views 817

■ 진행 : 장원석 앵커
■ 출연 :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구 갑 당협위원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 두 인물의 만남에 대해서 이낙연 전 대표 반응이 나왔어요. 좀 실망스럽다. 냉랭한데요. 연말까지 시간을 주겠다. 이게 여전히 유효하다고 상대당에서 보시기에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재섭> 이낙연 전 대표가 요구하는 건 이재명 대표가 물러나고 비대위 체제로 가자는 건데 이재명 대표가 계속 변죽만 올리고 다른 사람들 만나고 정세균 총리, 김부겸 총리 만나면서 이낙연 전 대표를 고립시키는 작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낙연 전 대표가 요구하는 사항과는 완벽하게 상관없는 내용들만 하고 있는 겁니다. 당연히 이낙연 전 대표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턱이 없는 걸 테고요. 이낙연 전 대표 입장에서도 이제 와서 새삼스럽게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는데 이재명 대표를 만나는 건 본인 스스로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겠죠.

◇앵커> YTN 여론조사도 이와 관련해서 국민들에게 물어봤는데요. 이낙연 전 대표가 추진 중인 신당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 50%, 민주당 지지층은 특히 84%가 부정적으로 평가해서 이것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우상호 의원은 이게 아무래도 이낙연 전 대표가 최초의 신당 창당을 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가 조금씩 옅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속도 조절 들어간 것 아니냐, 우상호 의원. 하지만 할 것 같다. 그런데 이낙연 신당 합류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밝힌 의원이 한 명도 없다고 말했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서용주> 일단 속도 조절 맞습니다. 톤 조절도 맞고요. 그게 뭐냐 하면 정치라는 게 명분이 필요한데요. 명분은 이만큼 있는데 지금 메시지 크기가 이렇게 높아요. 그러니까 명분 없는데 메시지만 높으니까 누가 따라가겠습니까? 그러니까 명분과 메시지가 같이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추면서 가야 그 누구에게도 공감이라든지 동의를 얻을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제가 봐서는 이낙연 전 대표께서 메시지 톤이 많이 급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는 조절하고 있다고 보지만 궁극에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고 결국에는 이낙연 전 대표께서도 민주당이 분열하고 이 부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3122111290800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