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에어백 센서 관련 문제로 전 세계에서 판매된 차량 가운데 112만 대를 리콜할 예정입니다.

로이터통신의 21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 차종은 도요타의 2020~2022년식 아발론과 캠리, RAV4 등 6개 모델과 렉서스의 ES250, ES300H, ES350 등 5개 모델입니다.

리콜 사유는 조수석 승객 구분시스템(Occupant Classification System·OCS)이 제대로 제작되지 않았을 가능성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어린이 혹은 작은 체구의 성인이 앉을 경우 이를 인식하지 못해 특정 유형의 충돌 시 에어백이 펼쳐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도요타 측은 내년 2월 해당 구매자들에게 통보할 예정입니다.

센서를 검사해 필요하면 무료로 교체해 줄 예정입니다.

기자ㅣ곽현수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YTN 곽현수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31221110421816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