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라이브가 시리즈로 전해드리고 있는 코너죠. <민생을 부탁해> 오늘도 특별한 손님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장관님 안녕하세요.
1. 지난주에는 장관 취임 후 처음 해외를 다녀오셨죠? 이탈리아를 방문하고 곧바로 윤석열 대통령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수행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도 K-컬처의 인기를 느낄 수 있었는지,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 주시죠.
2. 네덜란드 문화행사의 뜨거운 반응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이처럼 K-컬처에 대한 전 세계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이런 분위기를 우리나라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사실, 코로나를 거치며 관광 현장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나요? 어떤 상황인가요?
3.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발표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4. 장관께서는 “문화로 지역에 머물고 싶고, 살고 싶고, 가고 싶게 만들겠다”라고 하시면서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발굴해 ‘로컬100’을 선정하셨죠. 내일도 지역에 가신다고요. ‘로컬100’이 무엇인지 소개해 주시죠.
5. 이렇게 들어보니 문화가 지역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합니다. 내년 1월에는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이런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릴 기회가 있다고 하죠.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이 딱 한 달 남았습니다. 청소년올림픽은 스포츠뿐만 아니라 전 세계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의 장이 될텐데요, 대회 준비 상황과 어떤 기대를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6. 마지막으로 이 질문 하나 드리고 싶은데요. 두 번째로 장관직을 수행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첫 번째 장관직 수행할 때와 지금, 언제가 더 힘드신가요?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