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담장을 낙서해 훼손하고 도망친 10대 남녀가 범행 사흘 만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금 전 서울 종로경찰서로 압송됐는데요.
당시 모습 함께 보시죠.
한 시간 전쯤 서울 종로경찰서입니다.
오늘 저녁 경복궁 낙서 테러 용의자 10대 남녀가 수원에서 체포됐습니다.
얼굴을 전혀 알아볼 수 없는 상태로 들어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누구의 지시를 받았느냐, 낙서는 어떤 의미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 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범행 직후 이들이 택시를 탑승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동선을 추적한 끝에 범행 사흘 만에 오늘 저녁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인으로부터 '낙서를 하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는데요.
영상 불법 공유 사이트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포함해 범행 동기를 내일부터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승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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