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용 완구 등 47만 개, 안전기준 위반 적발돼
안전기준을 위반한 물품 47만 개가 관세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겨울철에 많이 수입되는 국민 생활 밀접 품목을 대상으로 지난달 한 달간 통관단계 안전성 집중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을 위반한 물품 47만 개의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는 크리스마스 선물용 어린이·유아 제품, 난방·온열 제품, 겨울 스포츠용품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적발된 품목 가운데 완구가 30만5,000개로 가장 많았고, 가스라이터, 기타 어린이 제품이 뒤를 이었습니다.
안전기준 위반 유형별로는 KC안전인증 미획득 13만 개, 안전 표시사항 허위기재 16만 개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지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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