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차례 성범죄 처벌받은 택시기사…또 다시 승객 성폭행
성범죄로 두 차례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택시기사가 또다시 승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5일 61살 택시기사 A씨를 준강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4일 서울 마포구에서 만취한 상태로 택시에 탄 여성을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지난 2006년에도 같은 범죄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2021년에는 강제추행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박상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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