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45만명…7.5% 증가
지난해 말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부자 수가 이전 해보다 7.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자산이 10억원을 넘는 부자는 45만6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0.89%로 추정됐습니다.
이들은 총 2천747조원의 금융자산과 2천543조원의 부동산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연간 부자 비중 증가폭은 2019년 이후 가장 작았고, 이들이 보유한 총 금융자산도 1년 사이 4.7% 줄어들었습니다.
홍서현 기자 (
[email protected])
#금융자산 #10억원 #부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