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할 수 있는 데까지 무기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이후 세 번째 미국을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나는 우크라이나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이미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중대한 진전을 이뤘고 용기를 보여줬다고 자평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의회의 추가 승인이 필요하지 않은 2억 달러 규모의 대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또 의회에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등에 대한 지원액을 반영한 포괄적인 안보 예산안을 크리스마스 연휴 전에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YTN 권준기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121308031055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