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돈줄' 쥔 미 의회 수뇌부와 회동…"빨리 도와달라"

미국을 찾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 의회 수뇌부와 만나 신속한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원내대표 등과 만났습니다.

CNN에 따르면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기자회견에 나서 미국 여론을 상대로 지원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정다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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