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2일 뉴스투나잇1부

■ 총선 레이스 시작…첫날 422명 예비후보 등록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400여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최승재 의원 등이, 민주당에서 최인호 의원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6선 출신인 이인제 전 의원도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 장제원 불출마 선언…김기현 잠행 속 거취 고심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이 총선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지도부를 비롯한 당내 주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 예정했던 일정을 취소하고 장고에 들어갔습니다.

■ LH, 독점 깨고 민간과 경쟁토록…권한도 축소

철근 누락 사태로 비판받아온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사실상 독점해온 공공주택 사업이 앞으로는 민간에도 개방됩니다. 정부가 내놓은 LH 개혁안의 핵심안으로, LH가 갖고 있던 설계나 시공, 감리업체 선정 권한도 외부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 '음대입시 비리의혹' 서울대 입학본부 압수수색

'음대 입시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서울대 음대 입시과정에서 비리 의혹을 추가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외부 심사자격으로 참여한 교수들이 자신이 과외한 학생들에게 추가점수를 주는 식으로 부정 입학시킨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 모레 또 전국 호우…주말부터 강력 한파 예고

최근 이상기류가 이어지는 가운데 모레 전국 곳곳에 또다시 겨울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 주말부터는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강추위가 몰려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총선레이스 #장제원 #김기현 #한국토지주택공사 #음대입시 #강력한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