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마약혐의' 첫 재판 출석 유아인 "많은 분께 심려…죄송"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자신의 첫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유씨는 프로포폴 등 4종 마약을 181차례에 걸쳐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조금 전 유씨의 출석 장면, 보시겠습니다.
[기자]
첫 공판인데 한말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유아인 / 배우]
정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남은 재판 과정에 성실히 임하면서 할 수 있는 소명들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저로 인해서 크게 실망하시고 많은 피해를 보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죄송합니다.
[기자]
181회 상습 투약 인정하십니까?
[유아인 / 배우]
(법정으로 이동하며 무응답)
[기자]
공판기일 연장 연기하셨는데 늦추신 이유는 어떻게 될까요?
[유아인 / 배우]
(법정으로 이동하며) 어~뭐….
#유아인 #마약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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