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비리' 의혹 조국 딸 조민 오늘 첫 재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입시 비리 혐의 첫 재판이 오늘(8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후 3시 허위작성공문서행사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씨의 첫 공판을 진행합니다.
조씨는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2014년 부산대학교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와 위조된 표창장 등을 제출해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 8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2013년 서울대 의전원에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와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의 인턴십 확인서 등 위조된 증빙서류를 제출한 혐의도 받습니다.
문승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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