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자승스님 입적에 한목소리 추모…조계사 조문

여야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이 입적하자 한목소리로 추모의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자승스님께서 강조하신 사회 통합과 화합, 공생과 상생의 정신을 늘 되새기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내일(1일) 자승스님 분향소가 마련된 조계사로 단체 조문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오늘(30일) 조계사를 찾아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추모 논평에서 "자승스님의 높은 공덕을 기리며 극락왕생을 발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윤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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