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서울 체감 -16.3도 한겨울 추위 기승…서해안 대설 外

연합뉴스TV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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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서울 체감 -16.3도 한겨울 추위 기승…서해안 대설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때 이른 한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북극 한기가 몰려오면서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6도를 밑돌고, 강원 설악산에선 영하 31도까지 곤두박질한 건데요.

주말까지도 강한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라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서해안에는 많은 눈도 내리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한국은행이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걸로 7번 연속 동결인데요.

가계부채와 물가상승률 압박이 큰 만큼 긴축 기조를 유지하되, 더딘 경기 회복을 고려해 금리를 추가로 올리지도 않은 겁니다.

한은 총재는 이 같은 긴축 기조가 장기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운 기자입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개혁을 위해 영입한 김정호 경영지원총괄이 내부 경영 실태 폭로에 나섰습니다.

자신의 SNS에 임원진과의 갈등과 욕설 파문 등을 잇따라 올려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카카오 내부의 카르텔을 깨기 위한 시도라는 분석과 함께 분열을 부추기고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불법 성매매광고 사이트를 운영해 수십억 원을 챙긴 IT전문가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5천 곳이 넘는 성매매 업소와 제휴를 맺고 76억 원이 넘는 범죄 수익을 챙겼습니다.

수사기관의 눈을 피하려고 자금세탁 전문조직과 손을 잡는가 하면, 인적이 드문 시골에 농막을 짓고 사무실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기간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임시휴전 종료시점을 불과 10여 분 앞두고 내려진 결정인데요.

조건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국제사회 곳곳에서 휴전 연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일시휴전이 '영구 휴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체감온도 #한은_금통위 #카카오 #김정호 #불법성매매광고 #하마스 #일시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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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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