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홀딩스, 한동훈 테마주로 어제 상한가 기록
대상, 한동훈-이정재 저녁 식사에 테마주로 부각
이정재-임세령 부회장 공개 열애에 투자자 관심
■ 진행 : 임성호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교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주식시장 이야기를 해 볼 텐데 어제 관심을 끈 종목이 있었습니다. 대상홀딩스라고. 이게 이른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테마주로 묶여서 크게 올랐단 말이죠. 그런데 이게 사실 연관성 자체도 명확지 않고 주가나 기업 가치와도 명확해 보이지 않아요, 그 관계가. 이게 어떤 상황이고, 어떤 현상이고 어떤 점을 투자할 때 유의해야 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정환> 일단 이런 주식을 테마주라고 이야기하고요. 테마주 중에 정치 테마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테마주의 반대말은 가치 평가에 의한 주식 투자라고 볼 수 있고요. 가치 평가에 대한 주식 투자는 시장이라든지 미래 현금 흐름이라든지 금리 상황들을 계산해서 주식 가치를 평가하고 이게 고평가됐다, 저평가됐다를 보는 게 일반 가치 투자라고 이야기하는데 테마 투자는 전혀 다르죠. 테마 투자는 뉴스에 기반을 해서 지금 한동훈 장관하고 이정재 배우가 식사를 하고 식사를 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가 되자마자 어떻게 보면 이정배 배우와 관련이 깊은 대상이라는 기업. 결국 식료품을 만드는 기업인데 대상만 굉장히 많이 올라거든요. CJ 이런 데는 안 오르고 대상만 굉장히 많이 올라서 이게 한동훈 장관 테마주라는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합니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어떤 거냐. 결국 특별한 개연성이 없는, 우리가 보통 주식을 평가할 때는 펀더멘탈 기법이라고 해서 미래 현금 흐름, 할인율 이런 것들. 얼마의 이자율, 이런 것들을 계산해서 주식 가치를 계산해야 되는데 어느 정치권의 누군가와 친하다. 만약 정치권의 누군가가 국회의원이 된다, 그러면 굉장히 막연하게 혜택을 받을 거라는 이런 상황 속에서 주가가 오르는 것을 정치 테마주라고 이야기하고 있고요. 이런 정치 테마주들은 뉴스에 기반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우리가 좋은 것들은 현금 흐름, 올해 수익이 좋았다. 그리고 내년에 수익을 예전의 기대보다 많이 올렸다라는 바탕으로 해서 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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