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어 드라마 최초 에미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배우 이정재 씨는 연기자가 표현하는 방법 가운데 언어가 다르다는 게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다른 수상자인 황동혁 감독은 준비 중인 시즌2도 비영어권으로 수상 기회가 열려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정재/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
연기자는 꼭 언어로만 표현하는 게 아니라 여러 방법으로 표현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중에서 언어가 다르다는 게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이번 오징어게임 성기훈을 통해 수상하게 된 게 증명된 거 같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황동혁 / 에미상 감독상 수상]
시즌2를 지금 준비하고 있으니까 시즌2도 잘 됐으면 좋겠고 다시 올 기회 있었으면 좋겠다는 얘기한 것이고. 어쨌든 첫 번째 잉글리시 아닌 첫 시리즈로 에미의 벽을 넘고, 문을 열어줘서 이런 기회가 생겼는데 이런 기회의 문을 닫지 말고 계속 열어두셨으면….
[오영수/ '오징어 게임' 조연 배우]
오징어 게임이란 걸 통해서 우리 문화 수준이 세계적인 반열에 올라서 오늘과 같은 자리가 이뤄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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