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용어’ 우리말로 바꿔 볼까요?
안녕하세요, 정재경입니다. 벌써 한 해의 끝, 연말이 다가옵니다.
연말 관련 외래어 저와 함께 알아볼까요?
이 망년회라는 단어는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고 해요.
일본어의 잔재가 남아있는 단어 이기 때문에 ‘송년회'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망년회 → 송년회
팀플레이나 팀워크를 달래고 내년에도 잘해보자는 취지에서 팀원들끼리 모임을 갖는 건데요.
팀플레이는 협력, 팀워크는 결속, 결속력 우리말 표현이 있죠?
팀 플레이 → 협력
팀 워크 → 결속, 결속력
내년엔 더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리프레시 되거나, 마인드 컨트롤 되는 기분이에요.
리프레시 데이 → 재충전의 날
마인트 컨트롤 → 심리 조절
애드리브 → 즉흥 연기
트레킹 → 도보 여행
바캉스 → 휴가
워터파크 → 물놀이 공원
트레이너 → 운동 강사
셰프 → 주방장
포트홀 → 도로 파임
에세이 → 수필
밸런스 → 균형
섬네일->마중 그림
나를 위한 선물....
언박싱 → 개봉(기)
상자를 열어 상품을 개봉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이번주 다듬은말
애그테크->첨단 농업 기술
농업 기술에 애플리케이션이나 드론 등의 아이티 기술을 접목한 기술
매치 메이킹->상대 결정
대회나 사업 등에서 상대방을 정하는 일
니어쇼어링->인접국 이전
지리적으로 인접한 국가에서 진행되는 아웃소싱
프렌드쇼어링->우호국 이전
우호국이나 동맹국들과 협력하고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
이번주 순우리말
[밥주머니]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밥이나 축내는 쓸모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