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용어’ 우리말로 바꿔 볼까요?
안녕하세요. 정재경입니다.
오늘은 요리와 관련된 용어들을 우리말로 바꿔보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쉐프가 되어 보았는데요. 제가 직접 요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제가 준비한 첫 번째 메뉴는 [밀푀유나베]입니다!
밀푀유나베 → 소고기 전골
배춧잎, 깻잎, 소고기 등 냄비의 틀에 맞게 여러 겹으로 쌓아 육수를 조금 부어 끓인 음식
재료는 불고기용 소고기와 알배추 한 포기, 깻잎,표고버섯 등을 준비했어요.
오마카세->주방 특선
주방장이 만드는 특선 요리
마트->상점
먼저, 야채들을 깨끗이 씻어주고요.
배추, 깻잎, 고기, 배추 순으로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샤브샤브용 냄비에 이렇게 겹겹이 담아주세요.
샤브샤브 냄비 → 전골 냄비
마지막으로 버섯을 넣고 육수를 냄비의 3분의 2까지 부어주고 몇분간 끓여주세요. 끓이는 동안..
슬로 푸드->여유식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만들고 먹는 음식
줄임말도 알아볼까요?
얼리어먹터 → 얼리어답터(Early adopter) + 먹는다 합친 단어
새롭게 출시되거나 생소한 음식 먼저 접하는 데 관심이 많은 사람들
저는 매운 것을 엄청 잘 먹는 편이에요.
저도 맵부심 하면 빠질 수 없는데요.
맵부심 → 매운 맛과 자부심 합친 단어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자부심
이번엔 두 번째 요리를 해볼 거예요.
두 번쨰 요리는 바로 [쫄볶이]랍니다.
라볶이 → 라면 떡볶이
밀키트 → 바로 요리 세트
물에 양념을 이렇게 풀어주고,떡볶이 떡을 넣어주세요.
떡이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야채와 라면.. 매콤한 라볶이가 완성됐는데요.
정재경표 레시피로 만든 요리들 어때요? 정말 맛있겠죠?
레시피 → 조리법
시즈닝->양념
맞춤법도 알아볼까요?
대물림과 되물림, 어느 단어가 옳은 단어일까요?
대물림 (O)
되물림 (X>
대물림이란 사물이나 가업 등을 후대의 자손에게 남겨 주어 자손이 그것을 이어 나간다는 뜻으로 쓰이는데요.
대물림이 맞는 표현이고, 되물림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베타 테스트->출시 전 시험
제품을 상용화하기 전에 실시하는 실험
필드 테스트->실사용 평가
실용화된 간단한 집단 실시용 실험
소셜 본드->사회 가치 채권
자금 조달의 목적이 사회 문제 해결이나 사회 가치 창출 사업을 위한 채권
프리패브->선제작 공법
공장에서 부품의 가공과 조립을 하여 놓고 현장에서 설치만 하는 건축 공법
송골송골
땀이나 소름, 물방울이 살갗이나 표면에 잘게 많이 돋아나 있는 모양
정재경) 다음 주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