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차량, 고속도로 분리대 들이받고 불...운전자 "기억 안나" / YTN

YTN news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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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3일)밤 9시쯤 충청남도 공주시 당진영덕고속도로 대전방향 마곡사 나들목 인근에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60대 운전자 남성 A 씨와 동승자 등 2명이 불길이 번지기 전에 대피했고, 다행히 추가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사고 당시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고,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앞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엄윤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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