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의 3분기 글로벌 TV 시장 실적 집계 결과 올해 3분기 매출 기준 점유율 29.9%를 기록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 수요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QLED와 OLED 등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수량 점유율에서도 18.3%로 1위를 지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천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2%포인트 증가한 62%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OLED TV는 올해 3분기 누적 371만대가 판매됐으며 이 가운데 삼성은 약 62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홍상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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