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원 전세사기' 의혹 임대인 부부 3차 소환조사
경찰이 '수원 전세사기' 의혹 사건의 임대인 부부를 오늘(21일)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를 받는 정모 씨 부부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임대차 계약 당시 임차인들을 속일 의도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 부부에 대한 소환조사는 이번이 3번째로 이날 보강조사를 마친 뒤 다음 주 중으로 정씨 일가의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지금까지 정씨 일가를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은 총 454건 접수됐고 피해 액수는 690억원 상당입니다.
강창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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