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역·필수의료 혁신 관련 의학회 의견 수렴
정부가 전문과목 의학회 대표들과 만나 지역·필수의료 혁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7개 전문과목 의학회를 대상으로 3차 간담회를 열고 병원의 인력 상황과 의료자원의 효율적 운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과중한 임상 진료 부담 방지를 위한 전공의 등 의료인력 수급, 환자들이 우선 지역에서 진료를 본 후 집중 치료가 필요하면 수도권으로 갈 수 있게 하는 의료전달체계 구축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박 차관은 "진료과목별, 질환별, 지역별로 다른 상황과 특성을 알게 됐다"며 "의료체계를 바꿔가겠다"고 했습니다.
최덕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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