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북중러, 이해관계 달라…성숙한 한중관계 지향"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는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며 이에 따른 이해관계도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한 영국 텔레그래프지와의 인터뷰에서 "성숙한 한중관계 발전을 지향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대러 무기 지원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연장시켜 인적 피해를 가중시킬 것이라며, "러북간의 불법 무기거래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영국 국빈 방문에서 한영 양국이 미래지향적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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