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빈대 이어 진드기 비상?…쯔쯔가무시 환자 5배 급증
전국 곳곳에서 빈대 출몰 신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엔 털진드기 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털진드기를 매개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환자도 최근 3주 새 무려 5배나 급증했는데요.
쯔쯔가무시증 예방법은 무엇인지,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최근 실내 곳곳이 빈대 출몰로 비상이라면, 실외는 털진드기로 비상입니다. 특히 털진드기 밀도 지수가 최근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털진드기는 어떤 특징을 가진 유충인지 궁금합니다.
걱정인 건, 털진드기 수 증가로 인해 쯔쯔가무시증 환자도 급증했다는 겁니다. 3주 새 무려 5배나 늘었는데요. 쯔쯔가무시증은 어떤 질병인가요?
털진드기라고 해서 모두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게 아니기 때문에, 증상을 미리 기억해두는게 중요할 텐데요. 만약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됐다고 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특히 증상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합병증까지 생길 수도 있는 건가요?
쯔쯔가무시증의 치명률도 궁금합니다.
치명률은 낮지만, 증상 강도가 높은 질병인데다 합병증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미리 예방하는 것도 중요해보이는데요. 쯔쯔가무시증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백신 치료제는 없을까요?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백신 치료제가 없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예방하는 게 중요할 텐데요. 털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어떤 주의가 필요할까요?
보통 진드기 기피제 등을 뿌리는 사례도 많은데요. 이런 기피제가 도움이 되나요?
한편, 40여 년 전 완전히 사라졌던 빈대가 전국에서 출몰하고 있습니다. 빈대에 물렸을 때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말씀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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