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능일 한파 대신 비…오후부터 다시 찬 바람

연합뉴스TV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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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능일 한파 대신 비…오후부터 다시 찬 바람

때 이른 추위는 누그러졌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12.4도로 어제보다, 그리고 평년보다 온화한데요.

10도 안팎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수능일인 내일은 시험장으로 향하는 길에도 큰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6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수능 한파는 없겠지만 수능일을 전후로 날씨가 급변하는 만큼 수험생들은 건강 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올해 수능 날에는 한파 대신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구름과 함께 오후부터는 다시 찬바람이 유입되겠습니다.

나가실 때 도톰한 외투와 우산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서쪽 지방부터 시작되겠고요.

오후 무렵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많게는 30mm 정도가 될 텐데요.

일부 서쪽 지역에선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지역별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아침 기온 서울 6도, 수원과 청주가 5도로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 서울 8도, 세종 9도, 대전과 청주 10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의 기온은 대구 3도, 광주 6도, 창원이 5도로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 광주와 대구 11도, 부산은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도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금요일인 모레는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온 변화가 심한 만큼 체온 관리 잘해 주시고요.

동해안 지방은 수일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불씨 관리도 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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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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