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마약 상습투약' 재판 하루 앞두고 연기
배우 유아인 씨의 마약 혐의 첫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당초 내일(14일) 열릴 예정이던 유씨의 첫 공판기일을 다음 달 12일로 연기했습니다.
앞서 유씨 측은 재판부에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유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까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투약하고, 타인 명의로 수면제 1천100여정을 처방받은 혐의 등을 받습니다.
정래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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