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를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LG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건 29년 만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상익 기자(네, 김상익입니다)
마침내 LG가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군요?
[기자]
네, LG가 1994년 우승 이후 29년 만에 프로야구 통합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LG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시리즈 5차전에서 kt를 6대 2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했습니다
3회 박해민의 2타점 적시타로 선제점을 올린 LG는 1루수 박병호의 실책 때 한 점을 추가하면서 3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kt가 5회 초 LG 선발 켈리의 폭투 때 한 점을 따라갔지만 LG는 이어진 5회 말 공격에서 다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노아웃 주자 2, 3루 기회에서 김현수가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면서 점수는 5대 1이 됐습니다
LG는 6회에도 추가점을 뽑아 결국 kt를 6대 2로 누르고 감격의 우승 트로피와 포옹했습니다
선취 타점의 주인공인 LG 박해민은 4회 수비에서는 실점 위기를 넘기는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LG 오지환은 기자단 투표 93표 중 80표를 받아 시리즈 MVP에 선정됐습니다
오지환은 화제가 된 선대회장이 남긴 특별한 선물, 고급시계의 주인이 됐습니다
kt는 대반격을 노렸지만 투타 모두에서 선수들의 피로가 누적돼 플레이오프에 이은 또 한 번의 뒤집기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김상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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