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KBS·MBC·YTN·JTBC에 과징금 부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인용한 KBS·MBC·YTNㆍJTBC 등 언론사에 총 1억4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방심위는 오늘(13일) 전체 회의를 열고, 뉴스타파를 인용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에는 최고 금액인 4,500만 원, KBS '뉴스 9' 3,000만 원, YTN '뉴스가 있는 저녁' 2,000만 원, JTBC '뉴스룸' 1,000만 원 등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또 JTBC의 부산저축은행 사건 관련 봐주기 수사 의혹과 관련한 방송에는 총 4,0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습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녹음과 영상에 대한 철저한 자체 검증의 중요성을 일꺠운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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