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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때처럼 '빵 사무관' 부활하나?...추경호 "과장된 얘기" [Y녹취록] / YTN

YTN news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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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추경호 부총리가 물가 얘기를 하면서 과거에 빵 사무관 같은 개념하고는 조금 다르다, 약간 과장된 거다. 이런 설명을 하기도 했는데. 어떤 얘기인지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어제, KBS 일요진단 라이브)> 소위 말해서 빵 사무관 등은 조금 과장되게 표현한 것 같고, 각 부처에서 우리가 각 부처가 담당하고 있는 업계에 물가 안정 노력을 권유를 하고 또 이러한 업계 간담회를 통해서 물가라는 것은 정부가 혼자만 안정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각계가 함께 협조해야할 부분이 많다…. 빵 생산 공장에 가서 일일이 원가를 조사하고 이런 양태가 전혀 아니고 함께 물가 안정을 위해서 협조를 유도한다, 이런 차원의 자연스러운 대화 또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앵커> 어쨌든 품목별 집중관리에 들어간다는 큰 틀이 잡힌 것 같은데 이거 효과 있는 겁니까?

◆정철진> 방금 전에 2012년 MB 정부 때 있었던 과거에 물가안정책임제와 비슷한 거 아니냐 하고 그때와 돌아보면 물가안정책임제 효과가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단기간에는 있는 듯하다가 이걸 중장기적으로 보면 관리됐던 품목의 물가가 오히려 더 오르는 형국도 나왔기 때문에.

◇앵커> 왜 그런 건가요?

◆정철진> 결과적으로 그것이 인위적으로 통제할 수 없다는 부분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의식을 했는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그때와는 다르다. 그때는 약간 원가도 일일이 조사하고 누르는 형국이었다면 지금은 소통하고 오히려 협조를 구하는 차원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다만 물가 관리, 물가 품목 관리를 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관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해당 기업은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겠죠. 압박이 될 수밖에 없겠죠. 그러면 이들은 어떤 식으로 이윤을 추구해야 되니까 할 수 있는 방법은 뭐겠습니까? 가격은 그대로 두되 내용물을 줄이는. 우리가 이걸 요즘에 슈링크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로 많이 표현을 쓰거든요.

◇앵커> 소비자 입장에서는 조삼모사네요.

#Y녹취록

대담 발췌 : 장아영 디지털뉴스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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