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이-하마스, 민간인 인질 전원 석방 협상중"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억류중인 인질 가운데 민간인을 모두 석방하는 방안 등을 놓고 하마스와 협상중이라고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으로 10일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스라엘 당국자들을 인용해 "교전을 일시 중단하는 조건으로 하마스가 여성과 어린이, 외국인 등 10명에서 20명의 인질을 석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하마스가 요구하는 조건이 충족된다면 민간인 100여명이 추가로 석방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 총리실은 보도 내용에 대한 논평 요청을 거부했다고 뉴욕타임스는 덧붙였습니다.
윤석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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