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나는 사기 피해자"…공모 의혹 반발
전청조씨의 사기 공범 혐의를 받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자신이 받는 공모 의혹을 강하게 반발하며 전씨에 대한 폭로전에 나섰습니다.
남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씨가 자신에게 했다는 각종 사기 행각을 공개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남 씨는 SNS 글에서 전 씨가 자신에게 "강연비용이 1인당 3,000만원이라고 했고, 51조원의 은행 어플 화면을 보여줬기에 돈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이라 생각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전씨가 자신을 공범으로 몰기 위해 명품의류 등이 포함된 본인 짐을 자신의 집으로 보냈다"며 "자신이 가장 큰 피해자"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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