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공갈 협박' 유흥업소 실장 구속기소

배우 이선균 씨와 가수 지드래곤이 연루된 마약 사건의 핵심 인물인 강남 유흥업소 실장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은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과 대마 혐의로 유흥업소 실장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마약 투약 등 전과 6범인 A씨는 평소 알던 현직 의사로부터 건네받은 마약을 이씨와 권씨에게 전달하고, 이씨에게는 마약 투약 장소로 자신의 집을 제공한 혐의를 습니다.

앞서 이 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A씨로부터 협박당했고 3억5천만원을 뜯겼다"며 A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김예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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