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가 코로나19 감염될 경우 아기의 내장 위치가 뒤바뀌어 태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상하이교통대와 퉁지대 연구진은 지난 2일 국제 의학 저널에 실린 논문을 통해 지난해 12월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폐기한 뒤 7개월 동안 초음파를 통해 진단된 '내장 역위증' 아기가 이전 9년 간 연평균 발생률의 4배가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다만, 둘 사이 정확한 인과관계는 규명되지 않았다며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장 역위증은 몸속 내장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완전히 좌우가 반대로 바뀌어 태어나는 선천성 기형의 하나입니다.
앞서 중국 당국은 지난해 12월 제로코로나 방역 조치 완화 이후 중국 인구의 약 82%가 감염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작 : 정의진
AI앵커 : Y-GO
YTN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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