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연말 앞두고 사기성 직구 쇼핑몰 주의보 발령 / YTN

YTN news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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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할인 행사로 해외 직구가 늘어나는 시기를 앞두고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해 11∼12월 한국소비자원 등에 접수된 해외 직구 관련 소비자 불만은 2천69건으로 품목별로는 의류와 신발이 52.8%로 가장 많았습니다.

불만 유형은 배송 지연이나 미배송 25.6%, 취소·환불 지연 및 거부 23.5%, 제품 하자와 품질 관련 21.3% 등이었습니다.

국내 해외 직구 규모는 지난해 5조 3천억 원 규모로 해마다 늘고 있는데, 특히 11∼12월 연말 할인 행사 기간에 소비자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소비자원은 특히 유명 브랜드 상품을 큰 폭으로 할인한다고 유인한 뒤 실제 배송해주지 않거나 저급한 품질의 제품을 보내주는 쇼핑몰 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정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 디자인과 주소를 비슷하게 모방한 유사 사이트도 잘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선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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