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소상공인 저리융자 4조원 지원…따뜻한 정부"
윤석열 대통령은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리융자 자금 4조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바꾸는 특단의 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소상공인대회'에서 "정부 정책의 가장 우선순위는 바로 여러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소상공인에게 선지급된 재난지원금 8천억 원의 환수금을 전액 면제하고, 가스요금 분할납부제와 냉난방기 교체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직 대통령의 소상공인대회 참석은 이번이 처음으로, 윤 대통령은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추운 겨울이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여러분에게 지원의 손길을 힘껏 내밀겠습니다. 따뜻한 정부가 되겠습니다."
최지숙 기자 (
[email protected])
#윤석열 대통령 #소상공인 #지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