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코로나19로 경제 침체…소상공인 지원 방안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이 지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 많죠.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 시간 어떤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또 지원받기 위한 조건은 뭔지 살펴보겠습니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자리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저리 융자, 새희망자금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담 기관으로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인지도가 매우 높아진 것 같습니다. 자금지원 외에도 공단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공단은 어떠한 일을 하는 기관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은 무척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특히나 작년 연말부터 올 초까지 연일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경제는 더더욱 침체돼 있는데요. 현재 소상공인 경기 동향은 어떠한가요?
1월 11일부터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버팀목 자금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공단은 이 버팀목 자금을 직접 집행하는 기관인데요. 버팀목 자금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버팀목 자금이 신청 2시간 만에 입금되는 등 신속하게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신속 지급을 위해 공단 직원분들의 노고도 굉장히 컸을 것 같은데,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간혹 아직 지원을 받지 못했다는 분들이 계신 데, 이분들에게는 어떤 절차로 지원이 이뤄지나요?
작년 봄, 공단이 실시한 코로나19 1천만 원 직접 대출로 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도 소상공인을 위한 저리의 융자지원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정책자금으로 도움을 받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언젠가는 갚아야 하는 빚이라, 미래 걱정을 안 할 수 없을 텐데요, 대책이 있나요?
마지막으로 방송 보고 계시는 소상공인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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