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 인근 부산 방면을 달리던 버스들이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1명이 크게 다쳐병원으로 옮겨졌고, 승객 등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지금 상황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윤웅성 기자!
출근시각에 난 사고라 차량 정체도 심하겠군요?
[기자]
네, 오늘 아침 7시 20분쯤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 부산 방면을 달리던 버스 4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경찰이 현재까지 파악된 부상자도 승객 등을 포함해 6명에 이릅니다.
지금 화면을 보시면 부산 방향 경부고속도로 전체가 꽉 막혔습니다.
출근길 버스와 승용 차량 등이 뒤엉켜 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보입니다.
사고 여파로 한때 전 차선이 통제됐다가 현재는 1~3차선이 통제되면서 8km가량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조금 전 버스 1대가 견인돼 도로에 남은 사고 차량은 3대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사고 여파가 크다 보니 남은 3대를 모두 옮기는 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정체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입니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7시 20분쯤 사고가 났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 부산 방면을 달리던 버스 4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경찰이 현재까지 파악된 부상자도 승객 등을 포함해 6명에 이릅니다.
이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 화면을 보시면 부산 방향 경부고속도로 전체가 꽉 막혔습니다.
출근길 버스와 승용 차량 등이 뒤엉켜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보입니다.
사고 여파로 한때 전 차선이 통제됐다가 현재는 1~3차선이 통제되면서 8km가량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조금 전 버스 1대가 견인돼 도로에 남은 사고 차량은 3대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사고 여파가 크다 보니 남은 3대를 모두 옮기는 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정체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입니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윤웅성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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