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3일 라이브투데이1부
■ 이스라엘 "가자시티 포위 완료"…난민촌 연일 공습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핵심 지역인 가자시티 포위를 완료하고 군사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가자 지구 난민촌에 대한 공습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일부 병원은 연료 부족으로 비상 발전기도 멈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 체류 韓 16명, 日수송기로 출발"
이스라엘에 체류하던 한국인과 가족 16명이 일본 정부가 보낸 군 수송기를 타고 현지를 출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출국으로 이스라엘에 체류하는 한국인은 420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 여, '김포특위' 발족…구리도 편입 의지 피력
국민의힘이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논의를 위한 당내 특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구리시가 서울 편입 의지를 피력하고, 하남시 일부 동 주민들이 서울시 편입을 위한 추진위를 구성하기로 하는 등 파장이 인접 도시로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 강원 양구 산불 50% 진화…헬기 6대 투입
어제 오후 발생한 강원도 양구의 산불 진화율이 50%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현재 산불이 영향을 미치는 구역이 1ha로 추정된다며 이 같이 밝히고 헬기 6대를 다시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산림당국은 급경사와 암석지로 산세가 험해 진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폭풍 '시아란' 서유럽 강타…최소 6명 숨져
대서양에서 발달한 폭풍 '시아란'으로 최소 6명이 숨지는 등 서유럽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한때 최대 풍속이 최대 207km까지 측정된 이번 폭풍으로 프랑스에선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고, 열차 운행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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