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의 하마스 터널을 파괴하기 위한 대규모 작전을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은 히브리어 매체 '왈라'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육군 공병대가 터널과 부비트랩 등을 폭파하기 위해 다양한 로봇과 폭발물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왈라'는 공병대가 이미 100여 개의 터널을 파괴했으며 이는 공군 공습을 받은 터널을 제외한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야이르 골란 전 이스라엘군 부참모총장은 이와 관련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군은 터널에 진입하지 않을 것이며, 입구를 봉쇄하거나 연기를 주입해 적을 나오게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군은 터널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능력이 있다"면서 "하마스가 터널 안에 남을 경우 터널은 죽음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기정훈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1102213440432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