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내년 시즌부터 대체 외국인 선수제 도입
내년 시즌부터 국내 프로야구에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가 도입됩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외국인 선수가 6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었을 경우, 해당 선수를 재활 명단에 올리고 복귀 시까지 대체 선수를 출장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체 외국인 선수는 교체 횟수에 포함되지 않고, 다친 외국인 선수는 최소 6주가 지나야 리그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KBO는 외국인 선수가 장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할 경우 즉각적인 선수 수급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보완책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승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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