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산업생산 '훈풍'…생산·투자·소비 늘었다
지난달 생산과 투자, 소비 모두 증가하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전 산업 생산지수는 8월보다 1.1% 오르며 두 달째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
광공업, 건설업, 서비스업, 공공행정에서 생산이 모두 늘었고, 특히 반도체 생산산지수는 12.9%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설비투자도 운송장비, 기계류 투자가 모두 늘어 전월보다 8.7% 증가했습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8월보다 0.2% 늘며, 세달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문형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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