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인천, 국제행사 유치 총력…목표는?


정부의 신설 부처인 재외동포청을 유치한 인천시가 다양한 국제행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중일 지방정부 수장이 함께하는 회의를 공식 제안하며 지방외교 활동에도 걸음을 내딛고 있는데요.

이 시간,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저희 방송에 출연 후 바로 일본 요코하마시로 출발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요코하마시는 왜 방문하시는지요?

요코하마시 방문에 이어 한·일 지사회의에 참석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한·일 지사회의에서는 어떤 것들을 논의하게 되는지요?

시장께서 구상하시는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간 교류 협력과도 연관이 있는지요?

이달 초에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렸던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에 참석하셨어요. 미국 방문 때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들었습니다. 인천시는 왜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를 유치하려 하십니까? 인천시의 강점도 함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외동포청은 이미 유치하셨고,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유치에도 나섰고 여기에 2025년 'APEC정상회의' 유치에도 적극적 이신데요. 또 있다고 들었습니다. 내년에 열리는'한-아프리카 정상회의'도 인천에 유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요?

이런 굵직굵직한 것을 모두 인천에 유치하려고 하시는 시장님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인천시가 밝힌 세계 10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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