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장 "인도주의적 휴전·인질 석방" 재차 촉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전 확대와 관련해 인도주의적 휴전과 조건 없는 인질 석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네팔을 방문 중인 구테흐스 총장은 "전 세계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도주의적 재앙을 목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간인 사상자 숫자는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모든 당사자는 국제인도법에 따른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유엔은 지난 27일 긴급 총회를 열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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