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적발된 대마류 44%↑…대마사범도 증가
올해 상반기에 적발된 대마류 마약 중량이 작년보다 절반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경 단계에서 적발된 대마류는 83㎏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43.6% 늘었습니다.
시가로는 지난해보다 2.6배 많은 39억원에 달하는 대마류의 반입이 적발됐습니다.
입건된 대마 사범도 증가하는 추세로, 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 936명에서 지난해에는 2,088명까지 늘었습니다.
조성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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