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를 외면하는 태도는 국민이 바라는 대통령의 모습이 아니라며, 내일(29일) 1주기 추모대회에 참석할 것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극우 보수단체가 주최하는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에는 버선발로 달려가더니 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행사에는 가지 않겠다는 거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1년이 지나도 여전히 참사의 진상을 밝혀달라는 유가족의 절규가 들리지 않느냐면서 참사를 정쟁으로 몰고 가는 건 추모대회를 정치집회로 낙인 찍은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선다윗 상근부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지도부가 추모대회에 참석하라고 직언하는 게 여당 혁신위의 역할이라며 쓴소리하겠다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패기는 어디로 갔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인 혁신위원장과 일부 당직자가 추모대회에 참석하겠다면서도 대통령과 지도부 눈치를 보며 개별 참석이라고 비굴하게 변명하는 것도 구차하기 짝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YTN 박기완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02817125530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